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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로웬펠드 ‘미술표현의 발달단계’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5-09-18 10: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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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3158

 

 

 

 

 

* 로웬펠드 ‘미술표현의 발달단계’


혹시 로웬펠드 ‘미술표현의 발단단계’라는 것 들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로웬펠드는 20세기 오스트리아 미술교육자로 대부분의 미술교육자들이
현대 미술 교육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사람으로 꼽고 있답니다.


로웬펠드는 아동의 미술교육에 중점을 두고 이론과 실천을 겸비하여 발표한 것이
“아동 미술 표현의 발달 단계”랍니다.


1. 난화기(2-4세)
소 근육 운동의 단계로서 낙서하는 시기, 신문지 찢기 등으로 소근육 운동을
발달시키는 시기랍니다. 아무런 목적의식이 없는 손의 근육 운동과 그 결과로
생긴 선들을 발견하고 즐기는 자기표현의 첫 단계입니다.
*이 시기 아이들은 선을 마구 그려 놓는답니다.
아이들 관심은 그리는 것이 아니라 행위인 것이지요.
이때에는 색과 조형 요소를 주제로 한 추상화를 아이들에게 보여주면
색과 조형 요소에 대한 관심을 끄는데 큰 역할을 한답니다.


2. 전도식기(4-7세)
무의식적인 표현과정으로부터 점차 의식적인 표현과정으로 옮겨지는
상징적 도식 표현의 기초 단계로서 2차원 적인 그림을 그리는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사람은 머리를 나타내는 하나의 원과 다리와 몸을 나타내는 두 개의 세로선으로
전형적인 인물 표현이 특징입니다.
*아이들은 자신의 엄마, 아빠 가족을 그리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이때 선생님들께서는 더 잘 그리도록 요구하면 안 된답니다.
동그라미에 작대기가 다 일지라도 아이들에게는 최선을 다해 그린거니까요.
더 자세히 그리라고 요구하기보다 아이들에게 인물화를 많이 보여 주는 것이
더 큰 도움이 될 거예요.


3. 도식기(7-9세)
전도식기 때보다 좀 더 구체화 되며 도식적인 표현 중에 특정한 의미를 나타내며
사물의 특징을 뚜렷하게 표현하고 자기 주관을 강조하는 단계입니다.
공간개념이 생기고, 모든 사물에 생명체가 있다고 믿고 과장 표현을 하며,
겹쳐 그리기와 점 면과 측면의 혼합 외면이 함께 공존하고
투시 그림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랍니다.
*이 시기의 아동들은 표현력이 강해지며 자신의 경험을 표현하고자 한답니다.
여자아이들은 꽃과 공주, 남자아이들은 자동차만 그린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아이들은 자신이 잘 그릴 수 있는 것을 그리고 칭찬받길 원하니 아낌없이 칭찬해주세요.
또 중요한 기저선이 생기는 시기이므로 많은 풍경화와
객관화된 물체를 주제로 한 그림들을 보여 주세요.

 

 4. 여명기 (9-11세)
자기 중심적을 벗어나 공동 학습이 가능한 시기입니다.
기법을 가르쳐야 할 시기(수채화)입니다. 
자아와 주변 환경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는 시기이고, 사실적 표현의 경향이 나타나지만
객관적 자연주의적 관점이 아닌 아직도 사실적 개념으로 
대상을 상징화하여 묘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때의 묘사는 미술훈련을 받지 않은 성인의 묘사와 놀랄 만큼 흡사하다고 합니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사실만을 그리려고 애쓴답니다.
이전까지 자유로웠던 색의 사용도 많이 절제가 됩니다.
공간을 의식하면서 아동들은 순간 어려움을 느끼게 되는 경우도 많으니,
미술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지 않도록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을 보여주는 등의
방법으로 좋은 동기부여를 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5. 의사실기(11-13세)
삼차원적 공간개념에 의한 배경, 원근, 입체를 표현하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의 아동들은 자기가 본 것을 주로 사실적으로 표현하려는
시각형 어린이와 느끼는 내용을 주로 표현하려는 비시각형 어린이로 나뉜답니다.
시각적으로 보는 것에 관심이 있는 아이는 전체적으로 관심을 두고 그림을 그리지만,
비시각형 아이는 흥미 있는 부분만 자세히 관찰하고 과장되게 그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이 시기에는 그림에 애착을 가지고 소질을 키워가는 아동이 있는가 하면 
그림을 포기하는 아이들이 많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학교에서 미술 교과 수업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아, 
아이들 스스로 쓸모없다고 생각해 버릴지도 모른답니다.
물체를 똑같이 그려야 잘 그린다는 생각을 바꿀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다양한 미술 장르를 보여 주세요. 
아이들 자신의 표현방법에 자신감을 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랍니다.


6. 결정기(13-17세)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림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된답니다.
표현이 더욱 복잡해지고 정교해 지면서, 환경을 창의적으로 받아들이며 
표현이 촉각형, 시각형, 중간형으로 뚜렷하게 구분됩니다.
시각형은 외관과 비례, 명암 배경, 원근 등을 중시하고, 
촉각형은 표현, 색채나 공간 표현이 주관적입니다. 
성인으로의 입문과정이며 감각적인 활동이 주를 이룹니다. 
하지만 아동에 따라 그림 그리기를 계속하지 않거나 지지받지 못한 경우,
이 단계에 도달하지 못한답니다.
*이제 청소년이 되면서 아이들은 자신의 그림 스타일을 정하게 된답니다.
아동들을 자세히 관찰하시면 표현력에 치중을 하는 느낌을 중요시 하는지 알 수 있어요.

그런 아이들에게 각자 맞는 그림을 다양하게 제시해 주세요.
표현력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극사실주의자들의 그림을,
느낌에 중점을 둔 아이들에게는 추상화와 판화를 보여주세요.

사춘기로 접어들면서 아이들과 대화하기 점점 힘들어지는 상황에서 
아이와 그림으로 소통을 쉽게 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로웬펠드 미술표현의 발단단계 에 대해 알아봤어요.
미술에서 가장 싫어하는 것이 모방인 것에서 알 수 있듯이,
가장 중요한 것은 창의성이라는 것 알 수 있으시죠?

창의성을 위한 창의적 교육을 내용으로서 이론적으로 가르치기 보다는
아이들이 미술수업 과정에서 실제 창의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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